
탤런트 김지영이 남편에 이어 시어머니와도 광고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5월 탤런트 남성진과 결혼, 탤런트 남일우-김용림 부부를 시부모님으로 모시게 된 김지영은 지난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농심 찰밥 CF에서 호흡을 맞춘데 이어 최근에는 시어머니 김용림과 함께 롯데 헬스원 글루코사민 CF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남편과 함께 출연하는 광고에서 김지영 부부는 1억원의 모델료를 받았으며 시어머니와 함께 맺은 CF 계약에서는 1억5000만원의 개런티를 받아 이들 가족이 최근 CF로 번 돈은 2억5000만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에게는 부모와 아들, 며느리 컨셉트로 CF 촬영을 하자는 제안도 적지 않게 들어온다는 게 김지영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 측 설명.
김지영은 좋은 남편과 시부모님을 둔 덕을, 남성진은 복덩이 아내를 맞아들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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