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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주영훈 결혼식 '스타하객 열전'

[동영상]주영훈 결혼식 '스타하객 열전'

발행 : 2006.10.29 17:50

구강모 기자

작곡가겸 MC 주영훈(37)과 탤런트 이윤미(25) 커플이 28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12살의 많은 나이차로 결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주영훈- 이윤미 커플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치뤘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랑, 신부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독신이었는데 이윤미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주영훈은 2세 계획에 대해 “내년에 아이를 낳도록 하겠다. 다음 주에 몸에 흐르는 ‘정기’를 검사받을 예정이다. 몸 안의 ‘올챙이’(정자)들이 잘 움직이는지 검사해야겠다.”며 결혼식도 하기 전에 2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주인공인 신랑, 신부 못지않게 스타 하객들에게도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부케를 받은 박은혜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국, 박명수, 황보, 한채영, 소유진, 김용만, 홍진경, 신지, 신정환, 노홍철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노총각’ 유재석은 한채영과의 ‘급만남’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리포터 김생민의 도움으로 한채영, 소유진과 악수까지 나눴는데요. 두 미녀와의 ‘급만남’으로 순간 경직된 유재석의 표정이 취재진을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재석, 신정환과 동행했던 신지는 유재석- 한채영의 급만남으로 찬밥신세(?)가 되었는데요...먼저 인터뷰 자리를 뜬 신지의 섭섭한 표정 또한 카메라를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서울 한남동 UN빌리지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신혼여행은 12월께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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