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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성의 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KBS '…여성의 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발행 :

김경욱 기자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 산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해'는 KBS, 전북CBS, YTN 각 1편을 2006년 12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서정된 프로그램은 KBS1 'KBS대기획 여성건강프로젝트 여성의 몸', 전북 CBS-FM 'CBS 특별기획 3부작 소리는 어떻게 사람을 지배하는가', YTN 'YTV민주화 20주년 특별기획 진실- 그때 그 순간 1987년 6월의 기록' 등 3편이다.


지난 11월 방송된 '여성건강프로젝트 여성의 몸'은 여성 일생의 건강을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이라는 주요 시기별로 깊이 있게 풀어본 3부작 다큐멘터리.


방송위 선정사유에 따르면 '여성의 몸'은 일생동안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는 여성의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 가정의 아내와 어머니로 살아가는 여성의 몸에 대한 중요성과 이를 위한 건강 정보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특히, 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을 과학적 접근을 통해 사실적이고 심도있게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그래픽과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여성의 몸에 대한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같은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소리는 어떻게 사람을 지배하는가'는 라디오의 주요 특성인 소리를 소재로 소리의 기능적·사회적·문화적 의미에 대해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YTN ' 그때 그 순간 1987년 6월의 기록'은 특히 사진기의 뷰파인더를 통해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한 시점을 경험한 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사진에 잔잔한 음악과 영상이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안겨줬으며, 이를 통해 6월 항쟁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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