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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아빠' 김승현, 14개월만에 TV복귀

'불량아빠' 김승현, 14개월만에 TV복귀

발행 : 2007.01.16 18:44

유순호 기자
사진

탤런트 김승현(26)이 드라마 '연애의 재구성'을 통해 1년 2개월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1월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자매바다' 이후 뮤지컬 '밴디트' 공연에 전념해 온 김승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을 찾는다.


케이블 채널 드라맥스에서 방송될 '연애의 재구성'은 라디오 프로그램의 애정상담 코너를 TV로 옮겨 제작한 재연 형식의 드라마로 각기 다른 네 쌍의 사랑 이야기를 4부작으로 그린다. 하나의 주어진 주제를 남녀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김승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꽃미남 대학생과 회사원으로 각각 출연해 진실한 사랑과 아픔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2 '그랑프리쇼-불량아빠 클럽'에 출연해 미혼부임을 당당히 밝히고 딸애 대한 진한 사랑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연애의 재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이 드라마에는 김승현을 비롯해 가수 김현철과 개그맨 안상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새롭게 출범한 드라맥스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엠 커뮤니케이션이 1대주주인 드라마 버라이어티쇼 전문 케이블 채널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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