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영화 '1번가의 기적'이 개봉 첫날 9만 관객을 동원했다.
두사부필름측은 15일 "지난 14일 개봉한 '1번가의 기적'이 전국 9만(스크린 서울 70개, 전국 370개, 서울 관객 2만6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번가의 기적'은 3류 조폭과 헝그리 여자복서, 부모 없는 남매 등 재개발을 앞둔 달동네 판자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다. 당초 이 영화는 15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겨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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