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과 이윤지가 200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간극 남녀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주간극 남녀 우수 연기자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사람은 '대왕세종'에 출연했다.
이원종은 "상을 주신 분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문자 주신 분께 감사한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내 25살을 소헌황후로 꽉 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 모들께 감사한다"면서 "이 앞에 앉아 계신 선배님들 닮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이덕화, 최정원, 김경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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