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내의 유혹' 후 2건의 소개팅이 잡혀 있다고 공개했던 장서희가 모두 불발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소개팅은 언제 할 거냐'는 질문에 "소개팅 모두 안타깝게 못하게 됐다"며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아야겠다"고 미소 지었다.
장서희는 지난 3월 21일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 당시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소개팅 2건이 잡혀 있다"며 "소개팅이 성공하면 내년쯤 결혼하지 않겠냐"고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소개팅 모두가 무산됐다.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도 장서희는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두 남자 분 모두 본인하고만 하는 소개팅인 줄 알았는데 2건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바람에 두 분 다 소개팅을 포기해 버리셨다"며 "주변에서 '네 입이 방정'이란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서희가 출연한 '김정은의 초콜릿'은 오는 9일 방송된다. 이 방송에서 장서희는 드라마 OST '용서 못해'를 라이브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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