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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故여운계, 20대 지성미 물씬 풍기는 여인

[★포토]故여운계, 20대 지성미 물씬 풍기는 여인

발행 :

김겨울 기자
사진


폐암 투병 중이던 탤런트 여운계(69)가 22일 오후 8시께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끝내 별세했다.


1940년 2월생인 고인은 수원에서 태어나 우수한 성적으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빼어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고 여운계는 1961년 대학 시절 연극반을 오가며 배우의 꿈을 키워 오다 연극 무대에 진출했다.


고인은 당시 박근형과 함께 '대학극의 2인'으로 불릴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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