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신인 여성그룹 2NE1이 방송 2회 만에 발전한 모습으로 네티즌의 호평을 받았다.
2NE1은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후 두 번째 방송 무대에 섰다.
이날 데뷔곡 '파이어(Fire)'를 라이브로 소화한 2NE1을 본 네티즌은 "훨씬 안정된 모습이다"며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첫 방송 보고는 몇몇 멤버에게 기대보다 실망이 컸다"며 "두 번째 무대라 그런지 훨씬 안정됐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 번 무대보다 훨씬 적응한 모습이다"며 "업그레이드 된 무대가 첫 방송과 비교되지 않는다"고 호응했다.
2NE1의 두 번째 무대는 방송직후 한 연예 게시판에 공개, 약 100여 개의 댓글이 달려 네티즌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2NE1은 지난 6일 데뷔곡 '파이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뒤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인기가요'의 테이크7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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