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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마지막 키스신 촬영 때 이승기에 복수"

한효주 "마지막 키스신 촬영 때 이승기에 복수"

발행 :

김겨울 기자
사진


SBS '찬란한 유산-스페셜'에 출연한 한효주가 "이승기에게 남모를 복수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2일 SBS에 따르면 한효주는 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SBS '찬란한 유산-스페셜'의 사전 녹화에 최근 참여. 이승기과 키스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이승기와) 첫 키스 때 예쁘게 나오면 좋았을 텐데 키스할 때 코가 눌려서 속상했다"고 털어놓아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어 한효주는 "그래서 드라마 마지막 키스신 장면을 찍게 됐을 때 이승기에게 남모를 복수를 결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는 웃음을 터트리며 한효주의 깜찍한 복수에 대해 폭로했다. 이승기가 스스로 직접 밝히는 한효주와의 마지막 키스신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한효주 이승기 외에도 배수빈 문채원 유지인 김미숙 등 '찬란한 유산'의 주역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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