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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5주만에 '패떴' 방송복귀..깐족 캐릭터는 여전

대성, 5주만에 '패떴' 방송복귀..깐족 캐릭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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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5인조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이 5주 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얼굴을 비쳤다.


대성은 18일 오후 방송된 '패떴'에 출연했다. 이로써 대성은 지난 9월 13일 방송분 이후 5주 만에 '패떴'을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박 2일 간 제주도에서 촬영된 것이다.


대성은 이날 방송에서 게임에 참석하지 않는 등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진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방송에 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패떴' 멤버들은 또한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며 대성을 배려해 훈훈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대성은 "아픈데"라며 평소 자신이 도맡아 하던 잔심부름을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시키며 특유의 '깐족'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대성은 지난 8월 11일 오후 지방에서 '패떴' 촬영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경기도 평택 부근 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사고로 대성은 안와, 코뼈, 허리 등을 다쳐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대성은 지난 9월 21일 이전까지는 '패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그 사이 대성이 미리 녹화해 놓은 촬영분이 9월 13일까지 전파를 탔다.


한편 대성은 현재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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