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인조 인디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지난달 말 공개한 신곡 '고백' 인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C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깜짝이야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싸이월드 차트에 3위 '고백', 록 차트에선 1위 미친거 아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글을 남겼다.
동료가수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MC몽은 "형. 노래. 내가 홍보일등으로 한 거 알지. 암튼 추카. 사랑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윤도현은 "축하해!!!" 라며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3월 30일 발매된 '고백'은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했으며, 록 부분 뜨는 신곡 차트에서는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 '시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오늘의 뮤직' 4월 2째주 이주의 국내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가를 비롯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에는 김C 특유의 독특한 개성이 담겨져 있는 타이틀곡 '고백'을 비롯한 노래 5곡과 연주곡 5곡, 총 10곡이 수록 돼 있다. 김C는 뜨거운 감자의 보컬이자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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