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켈리 클락슨의 내한공연을 찾은 조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포털사이트 다음 텔존의 2AM갤러리에 같은 소속사 가수인 JOO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는 조권의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 '제아'는 지난 5일 '어제(4일) 켈리 클락슨 공연 보러간 조권 직찍~'이란 글을 올리고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여기저기서 사진 찍어댔다던데 피곤했겠지만, 기분이 좋아 보이는 조권"이란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 조권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 통화를 하는가 하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노려보며 입술을 삐죽 내밀기도 하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가인이랑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날 소시도 콘서트 왔던데 티파니랑 인사하는 것 봤다" "JOO 맞죠? 오랜만이네!" 등 여러 댓글을 달았다. 대부분의 팬들은 "여가시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이 리더를 맡고 있는 2AM은 지난 2일 지상파TV 무대를 끝으로 앨범활동을 마쳤으며, 일부 멤버들은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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