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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권상우 결혼 생활 부럽다"

'빅뱅' 탑 "권상우 결혼 생활 부럽다"

발행 : 2010.06.05 21:58

최보란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빅뱅의 탑이 권상우의 결혼 생활이 부럽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포화속으로'의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 주인공인 김승우, 차승원, 권상우, 탑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탑은 "상우형이 형수와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참 다정해 보여서 부러웠다"고 전했다. 이에 리포터가 빨리 결혼하고 싶은 것이냐고 묻자 "빨리는 아니다"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권상우가 "탑이 '형,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한 마흔 정도에'라고 하더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탑은 관객들을 위한 비트박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차승원은 모델 출신다운 워킹솜씨를 뽐냈으며, 권상우는 자신의 복근을 만질 수 있는 파격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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