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이민지 등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이하 아테나)' 주연 배우들과 제작자인 정태원 대표가 국정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12일 '국정원'으로부터 초대돼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드라마를 통해 국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배우들을 직접 초청, 격려하기 위해 국정원이 마련한 자리다.
13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첩보 요원 캐릭터를 맡고 있는 배우들은 국정원과 실제 첩보 요원에 관한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좀 더 리얼한 연기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아테나'는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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