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미국 유명 영화잡지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필름'(The Best FIlms Of 2011...So Far)에 들었다.
인디와이어는 21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북미지역에서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악마를 보았다' 등 15편을 선정, 발표했다. 국내에서 지난해 8월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미국에서 올해 3월4일 제한 개봉했다.
이번 '베스트 필름'에는 이밖에 브래드 피트, 숀 펜 주연의 '트리 오브 라이프'(감독 테렌스 맬릭), 미아 와시코브스카 주연의 '제인 에어'(감독 캐리 후쿠나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비기너스'(감독 마이크 밀즈), 폴 다노 주연의 '믹의 지름길'(감독 켈리 레이차트) 등이 들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