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빅뱅의 탑이 자기와 닮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전 방송 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정섭·윤문식이 중국 청도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문식은 "후배들이 윤문식 선생님의 성대모사를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비슷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 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탑이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윤문식은 "빅뱅의 탑이라는 친구가 목소리가 거의 비슷하더라"며 "그런데 목소리만 비슷한 게 아니라 생김새. 얼굴이 특히 나랑 닮았더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과 이정섭은 중국의 청도에서 함께 시장, 박물관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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