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뮤지션 타이거JK가 아들 조단(4)과 각각 '아이언 맨'과 '스파이더 맨'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JK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난 악당. 상상의 거미줄을 맞고 쓰러져야 함. 으흐흐"라는 글과 함께 아들 조단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단은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곱슬머리에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그는 '아이언 맨' 복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아이언 맨 옷을 입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주민 아주머님이 많이 놀라신 것 같아 90도 인사를 했다. 시선을 천장에 고정하신 채 몸으로 웃으심"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단이! 정말 귀여워요", "아이언 맨 옷 어디서 사셨어요? 나도 사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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