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와 문자 받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아나운서는 "태어나서 이렇게 큰 축하를 한꺼번에 받아본 건 처음이에요"라며 "사실 오늘쯤 공식적으로 회사에 말씀드리고 짠하고 발표하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기사가"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준수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예비신랑과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5월 결혼식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아나운서는 앞서 트위터에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서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아파치 인디언 결혼식 때 낭독하는 축시-"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정말 축하드려요! 인생의 새로운 출발 힘내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으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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