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인 정재형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MC로 전격 합류했다.
13일 오후 KBS에 따르면 정재형이 지난 6일 '불후의 명곡'의 '이승환 편' 녹화부터 MC로 합류했다.
정재형은 '불후의 명곡'의 첫 녹화에서 '음악 요정' 콘셉트로 나타나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MC전현무, 문희준과 함께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견해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담까지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MC신고식을 치렀다.
정재형은 1995년 베이시스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정재형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심야음악프로그램 MC로 맹활약 중인 차세대 예능기대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재형이 첫 MC로 나서는 '불후의 명곡'의 '이승환 편'은 오는 9월 1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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