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두 딸 공개 "누구 닮아서 이렇게 귀여워"

개그맨 오정태가 귀여운 두 딸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탤런트 윤용현, 가수 박지헌이 출연하여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생활을 공개했다.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씨와 함께 각각 4살, 200일이 된 두 딸 정우 양과 채우 양을 공개했다. 오정태는 평소 육아에 관심이 없었지만, 자꾸만 어색해지는 두 딸과 친해지기 위해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두 딸의 목욕을 시켜본 오정태는 "군대 한 번 갔다 온 것 같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딸바보 아빠의 대표주자 배우 박신양, 가수 이승철 등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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