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한 '놀러와'의 후속으로 새 토크쇼가 다시 선보인다.
27일 MBC에 따르면 지난 24일 막을 내린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후속인 월요일 11시대 프로그램으로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이 신설된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배우들이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막바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토크쇼가 막을 내린 자리에 다시 선보이는 토크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다.
연말 파일럿 방송을 고려했으나, 파일럿 방송 없이 월요일 오후 11시대 정규 편성을 결정짓고 내년 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키로 했다.
한편 2004년부터 방송된 '놀러와'는 지난 24일 채 마지막 마무리도 짓지 못한 채 "지난 8년간 '놀러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자막만을 남기고 종영,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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