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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녀'CP, "이승연, 그만 혼났으면 좋겠다"

'이백녀'CP, "이승연, 그만 혼났으면 좋겠다"

발행 : 2013.02.06 20:46

이경호 기자
사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의 이원형CP가 이승연의 프로포폴 투약혐의에 안타까워했다.


이원형CP는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연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CP는 사진 속 이승연을 뜻하는 "이런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녀가 무슨 잘못을 했건 누구에게 어떤 피해를 줬건 이제는 그만 혼났으면 좋겠습니다"며 "적어도 제가 아는 지난 4년간 그녀는 누구보다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여자이고 아내이며 엄마입니다"고 밝혔다.


이원형CP는 "화려한 연예인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누리는 작은 행복들에 감사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며 "아기가 놀이학교 갔다 왔다고 좋아하던 모습, 남편 흉보기, 부모님에 대한 얘기. 작년에 전세 탈출했다고 좋아하던 모습도 생각납니다"고 전했다.


이CP는 '이백녀'에서 활약하는 이승연에 대해 "무대에서 100인들 얘기에 같이 웃고 울던 모습은 늘 감동이었습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는 그녀가 그만 불행했으면 좋겠습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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