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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남쪽으로 튀어' 개봉 첫 날 4위로 출발

김윤석 '남쪽으로 튀어' 개봉 첫 날 4위로 출발

발행 : 2013.02.07 06:22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개봉 첫 날 4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쪽으로 튀어'(감독 임순례)는 개봉일인 지난 6일 4만 5845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5만 8656명이다.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과거 운동권의 전설이었던 '최게바라' 최해갑(김윤석 분) 가족의 남쪽 바다 들섬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당초 7일 개봉 예정이었던 '남쪽으로 튀어'는 설 대목을 앞두고 6일로 개봉 일을 변경했다. 같은 날 개봉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6만 9810명을 동원해 3위로 앞서나갔다.


'남쪽으로 튀어'가 가족관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 순위 반등을 노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베를린'은 18만 97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284만 8553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18만 5265명이 관람해 2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477만 11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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