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남자가 혼자 살 때'의 재방송 시청률이 본방송 시청률을 앞질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재방송 된 '남자가 혼자 살때'는 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이날 오전 9시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지난 10일 설 연휴 본방송이 기록한 시청률은 6.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남자가 혼자 살 때'는 본방송 당시에도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정규편성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남자가 혼자 살 때'는 각기 다른 이유로 나홀로족이 된 남자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이 MC를 맡아 기러기 아빠인 김태원 이성재와 주말부부 대표 한상진 노총각 김광규 그리고 데프콘 서인국이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생황을 공개했다.
파일럿으로 방송된 '남자가 혼자 살때'에서 출연진들은 나홀로 사는 삶에 대한 진솔한 모습과 더불어 자신만의 삶의 노하우를 전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겉보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데프콘과 서인국의 상반된 집안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후 각종 게시판에 정규편성 요청이 봇물을 이뤘던 가운데, 재방송 시청률까지 오른 '남자가 혼자 살때'가 정규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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