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영철(39)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생활 부분이라 언급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영철이 올 초 열애설이 불거졌던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영철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소속사에서는 결별 여부를 잘 알지 못 한다"라며 "연애와 결별은 개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할 뿐더러, 확인하기도 곤란한 부분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김영철은 1월 초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재원과 열애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았으나, 연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열애가 화제에 오른데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고쇼', '강심장',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여러 대학교에서 영어 강연자로도 나서고 있다. 최근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기계발서 '개구리와 키스를'(Kiss that frog)'을 번역해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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