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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주 아나, 육아휴직 끝 복귀..'여성토론 위드' 진행

[단독] 방현주 아나, 육아휴직 끝 복귀..'여성토론 위드' 진행

발행 : 2013.03.18 11:25

김현록 기자
사진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 여성 토론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방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의 여성토론 프로그램 MBC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를 단독 진행한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오승연 고려대 교수 후임으로 18일부터 방송에 나선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둘째를 출산하고 출산휴가 및 짧은 육아휴직 기간을 거쳐 방송에 복귀했다.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는 방현주 아나운서의 복귀 프로그램이다.


'생방송 여성토론 위드'는 각계 여성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이 참여해 매회 다른 현안,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과 소양은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까다로운 생방송 토론을 조율해야 해 진행력과 안정감 등을 인정받고 있는 방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발탁됐다.


방 아나운서는 스타뉴스에 "이 땅에 우리 여성들의 고민과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1974년생인 방현주 아나운서는 1997년 MBC 고앷 아나운서로 입사해 교양과 예능, 뉴스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맹활약해 온 MBC 대표 중견 아나운서다.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미디어관리경영학 석사를 마친 이름난 중국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성룡과의 인연으로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의 성룡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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