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스타' 가수 싸이의 콘서트에 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싸이는 13일 오후 6시 45분부터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 발표한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퍼포먼스 및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싸이는 등장과 함께 '연예인', '예술이야', '새'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에 모인 5만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싸이의 콘서트 현장에 많은 스타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니콜을 비롯해, 최지우, 유인나, 임수정, 이병헌 등이 콘서트장을 찾아 싸이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공연 전 열린 싸이의 기자회견에는국내 매체를 비롯해 CNN, BBC,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즈, AP통신, 로이터통신, 요미우리신문, 등 해외 주요 언론 및 미디어들이 함께 자리해 싸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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