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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발행 : 2013.04.19 07:02

안이슬 기자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화면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화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 최병길)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의 시청률 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 마지막 회는 10.4%로 막을 내렸다.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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