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산하가 주상욱, 인교진, 차수연 소속사에 새둥지를 틀고 활동재개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오산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오산하는 단 시간에 대중들을 매료시키는 마력을 지닌 배우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산하는 지난 2006년 KBS 2TV '연어의 꿈'으로 데뷔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수현(이병헌 분)의 약혼녀 주연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MBC '크크섬의 비밀', 뮤지컬 '담배 가게 아가씨',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 했다.
한편 오산하는 오는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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