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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사', 두자릿수 시청률 회복..수목극 1위

MBC '남사', 두자릿수 시청률 회복..수목극 1위

발행 : 2013.05.03 07:15

윤상근 기자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화면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화면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이하 '남사')가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남사' 10회는 10.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일 9회 방송분 시청률인 9.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남사'는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천명'과의 격차를 다시 벌리며 수목극 대결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천명' 4회는 지난 1일 3회 방송분 시청률(9.5%)보다 역시 상승한 9.9%를 마크했다.


이날 '남사'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백성주(채정안 분)와 한태상(송승헌 분)의 관계를 오해하고, 이재희(연우진 분)로부터 한태상의 오른팔인 이창희(김성오 분)가 자신의 친형이라고 밝히는 등 극중 인물들에 얽힌 사연이 긴장감을 높이는 전개를 그렸다.


한편 이민정, 신하균 주연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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