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가 수목극 왕좌를 지켜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전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하반신 마비 상태가 완벽 치유되자 한태상(송승헌 분)의 집을 찾아 자신의 짐을 꾸렸다. 이어 두 사람은 이별을 고하며 극의 갈등이 고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9.8%, 이날 종영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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