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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측 "이민정 결혼? 촬영장서 표정 밝더라"

'내연모'측 "이민정 결혼? 촬영장서 표정 밝더라"

발행 :

최보란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 사진=홍봉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 사진=홍봉진·임성균 기자


배우 이병헌(43)과 이민정(31) 커플이 8월10일 결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이민정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 제작진이 놀라움을 표현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이민정의 주연작 SBS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제작진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전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연출자 손정현PD는 스타뉴스에 "드라마 출연 중에는 결혼에 대해 특별히 언급은 없었다. 다만 밝은 표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뿐"이라며 결혼소식에 반가움을 전했다.


또 다른 제작 관계자도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몰두하느라 개인적인 얘기를 하기 어려울 테고, 아무래도 작품 중이니 더욱 조심스럽게 준비했던 게 아닐까 한다"라면서도 "늘 밝은 모습 뒤에 좋은 소식이 힘을 보탰나 보다"라고 전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8월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인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 탄생"이라며 반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공개연인으로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표현해 왔던 두 사람이기에 최근 결혼 골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며 시선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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