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팝듀오 캐스커의 융진, 록밴드 불독맨션의 이한철, 재즈가수 말로 등이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국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저명 예술인 27인을 2013년 9월부터 '문화예술 명예교사'에 추가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윤학원 지휘자, 전 문체부 장관 최광식 교수, '달항아리' 미술가 강익중, 재즈 드러머 류복성 등은 기존에 활동해오던 98인의 명예교사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 직장인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만나 문화예술을 통해 재능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피아니스트 양방언,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캐스커의 보컬 융진 명예교사는 9월에 시작되는 '인생식당'을 통해 서울과 광주에서 일반 시민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박찬일 셰프는 열일곱살 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남자학교'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명예교사와 협의를 거쳐 추가로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된 일정은 '특별한 하루' 블로그(http://arteday.tistory.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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