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프랑스 파리 유명 미술대회 수상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송아는 오는 4~8일(현지시간) 파리 그랑팔레(Grand Palais)에서 모네, 마네, 고갱 등 인상파 화가들을 키워낸 전시로 유명한 '살롱 앙데팡당전'에 '올해의 젊은 작가상' 후보로 참간한다.
민송아의 작품은 '살롱 앙데팡당전' 전시기간 중 파리의 유명 미술평론가들에게 평가받게 되며 결과는 전시회 마지막날 발표된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최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으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최연소 한국작가로서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민송아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영화 '나가요미스콜' 주연으로 내년 상반기 복귀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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