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멤버 개리의 솔로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MBC 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MBC 심의부 관계자는 16일 오전 스타뉴스에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며 "방송 적합성 여부는 논의를 거쳐 다음 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개리는 지난 14일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를 발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개리의 앨범은 파격적인 음악과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더블 타이틀 곡인 '조금 이따 샤워해' 'XX몰라' 등 두 곡은 야릇한 가사와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개리의 신곡 음원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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