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KBS 2TV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민아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 주인공 차해원(김희선 분)의 어린 시절로 출연 중이다. 지금의 차해원은 대부업체 팀장답게 억척스럽고 당찬 모습이지만 어린 시절의 그는 경주에서 제일가는 부잣집 막내딸로 귀하게 자랐다.
작품 속에서 민아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여학생을 연기하다가도 짝사랑 상대인 어린 강동석(박보검 분)을 향해 애절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는 인상적인 눈물연기로 차해원을 표현했다.
또한 민아는 실제 부산출신답게 어색함 없는 사투리 연기를 해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김희선 아역'이 누군지 궁금해 했다.
민아는 'MOYA(모야)', '흔들려', '짧은치마'로 활동한 AOA의 멤버로 무대 위에선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사춘기 메들리'에서 윤진영 역으로 첫 연기도전을 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뉴스에 "민아는 데뷔 전 연습생시절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았다. '참 좋은 시절'이 첫 정극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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