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언니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컴백했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언니들 싱글 '늙은여우' 공개와 동시에 언니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현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초 양악수술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김지현은 당시보다 더 예뻐진 모습이다. 김지현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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