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유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노유민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관계를 솔직히 털어놨다.
노유민은 "아내에게 CCTV로 감시당하고 화장실 가느라 1~2분 정도 안보이면 바로 전화온다. 카페가 두 곳인데 40~50분 거리다. 가끔 차가 밀려 그 시간을 넘으면 계속 전화온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은 "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과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아내 많이 사랑한다. 아내가 아이 둘 낳고 몸이 망가지면서 불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이 자유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노유민은 "항상 아내와 동반한다. 무조건 동반이고 아내도 혼자 가지 않는다. 아내가 항상 얘기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는 부부이기 때문에 항상 대외적인 관계에서도 함께해야한다"며 아내와 항상 함께 생활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김구라는 "좋은 표현이다. 미친 사랑이네. 서로에게 미쳤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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