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애 봄날' 이준혁이 최수영에게 출근 선물을 하며 마음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연출 이재동 극본 박지숙)에서는 강동욱(이준혁 분)이 아침에 이봄이(최수영 분)의 집을 찾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봄이는 강동욱을 보고 놀라며 "여긴 웬일이냐. 얼굴 많이 까칠하다"고 걱정했다.
이에 강동욱은 "밤샘 수술 있었다"며 미리 준비한 출근 선물인 지갑을 전했다. 이봄이는 "그런데 여긴 왜왔냐. 시간 있으면 쉬지. 나 출근하는 건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
강동욱은 "부담 갖지 마라. 비싼 것도 아니고 세나(가득희 분)씨 것도 샀다. 이정도도 힘드냐, 친군데"라고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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