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 어른스런 소원을 빌었다.
4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선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떠난 김성주와 민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대만 용산사로 여행을 떠났다.
용산사에서 김성주는 "민율이 축구선수가 되게 해주세요" "과학자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바랐다. 그런 아빠와 달리 민율은 "아픈 할아버지가 빨리 나아서 음식 드시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아빠 보다 어른스런 소원을 빈 것.
이에 김성주는 "좋은 아빠가 되게 해주세요"라며 다시 소원을 빌었다.
아이를 통해 배우는 '아빠 어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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