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첫 솔로앨범에서 양동근과 호흡을 맞춘다.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마일리지(Mileage) with.YDG"라는 글을 게재, 정용화 솔로앨범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주자로 힙합 뮤지션 양동근이 참여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정용화가 콜라보레이션 티저 사이트에 4명의 가수들과의 협업을 예고한 가운데, 첫 주자가 배우이자 힙합 아티스트인 양동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일리지'는 정용화가 힙합 가수와 함께 불러 정식 출시하는 최초의 곡으로도 주목받는다. 이는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5년간 활동해 온 정용화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이번 앨범에 수록될 다른 곡들에 대한 궁금증도 키우고 있다.
정용화는 '아임 쏘리(I'm sorry)', '류 캔 두잇(Ryu Can Do It)', '캔트 스톱(Can't Stop)' 등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뮤지션 정용화의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양동근에 이어 오는 11일, 12일, 13일 0시 각각 다른 3명의 콜라보레이션 가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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