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을 앞두고 민율이의 1년 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1년간 사랑받아 온 '아빠 어디가' 시즌2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막내딸과 곤히 자고 있는 아들 민율을 깨웠다. 비몽사몽 하던 사이에 눈을 뜬 민율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아빠와 식사를 시작했다.
김성주는 "1년이 됐다"며 감회에 잠겼고, "1년 동안 얼마나 큰 줄 아느냐. 10cm가 컸다"고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공개된 1년 전의 첫 여행 영상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작은 민율이 반찬을 골고루 먹지 않으면 여행에 데려가지 않겠다는 엄포에 울상을 짓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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