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담율이 전효성만 편애하자 하나가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가수 김정민과 일본가수 타니 루미코의 아들 담율이 시크릿 전효성과 하나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전효성과 하나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김정민과 타니 루미코 대신 담율을 돌봤다. 이들은 담율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그는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담율은 과자를 전효성의 입에만 넣어줬고, 하나는 "이모 삐쳤어"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담율은 계속해서 하나에게 과자를 입에 넣어 줄 듯 말 듯 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속 마음인터뷰에서 "질투가 나야하는데 저렇게 해도 진짜 좋았다"며 "이게 자식 키우는 기분 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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