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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제주도 동반여행..변함없는 사랑

[단독] 비♥김태희, 제주도 동반여행..변함없는 사랑

발행 : 2015.03.22 10:24

문완식 기자
비와 김태희 /사진=스타뉴스
비와 김태희 /사진=스타뉴스


공개연인 비와 김태희가 올봄 유채꽃 만발한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곧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번 제주도 여행은 올해 첫 동반 여행이다.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비로소 여유가 생김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해와 올해 초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달 초 이 드라마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났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로 음료수 CF 촬영을 위해 출국, 22일 귀국한다.


김태희 올해 초까지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 촬영에 참여했다. 김태희는 지난달 중순 이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설 연휴 미주 지역으로 화보 촬영 및 휴가를 떠난 바 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의 고기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올 초에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는 앞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는 등 김태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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