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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EBS 어린이 프로 진행.."아들 민율이 위해"

김성주, EBS 어린이 프로 진행.."아들 민율이 위해"

발행 : 2015.09.07 20:49

김미화 기자
방송인 김성주 / 사진=EBS
방송인 김성주 / 사진=EBS


방송인 김성주가 EBS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성주는 오는 11일 첫방송하는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새 MC로 발탁됐다. 김성주가 EBS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2010년 EBS '60분 부모' MC 이후 5년여 만.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안팎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등교와 수업, 쉬는 시간, 하교 모습까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주는 '두근 두근 학교에 가면' 출연 계기에 대해 "출연을 결정한 데 있어 아들 민율이의 영향이 컸다"라며 "민율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 교실을 미리 들여다보며 예비 초등 1학년 아빠로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군은 2009년생으로 내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김성주는 "자신의 특기인 중계를 살려 월드컵, 올림픽 중계보다 더 짜릿하고 재밌게 교실 현장을 중계하겠다"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김성주가 출연하는 '두근 두근 학교에 가면'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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