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우가 아련한 첫사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2일 "한지우가 웹드라마 '달콤'(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영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달콤'은 3년 동안 베를린 정보원으로 활동할 만큼 능력 있는 국정원 최정예 요원인 차민호(김재욱 분)가 대민 방첩 임무를 위해 카페에 위장 취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지우는 극중 국정원 요원 차민호의 첫사랑 '영희'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한지우는 '밤을 걷는 선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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