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밤의 끝을 잡고의 정체는 신화 김동완이었다.
이 밤의 끝을 잡고는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에 29대 71로 패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이하 밤)는 신성우의 '서시'를 불렀다. 특유의 미성과 저음이 매력적이었다. 이에 맞선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이하 스파르타)는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다. 애절한 인트로만으로도 관객을 감탄케 했다.
승자는 스파르타였다. 이후 무대에서 얼굴을 공개한 밤의 정체는 신화 김동완이었다.
김동완은 소감에서 "사실 '복면가왕'은 되게 부담이 되는 무대인데 소속사 때문에 여기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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