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과 올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연말 가요 축제에서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벨벳과 여자친구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2015 가요대축제'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와 여자친구의 유주 예린은 영화 '어린 신부' 속에서 문근영이 불렀던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를 함께 부르며 상큼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요 축제에서 레드벨벳과 여자친구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라며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과 최고의 신인 걸그룹인 여자친구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 가요대축제'는 방송인 이휘재와 2PM 택연, EXID 하니가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빅스, 에이핑크 등 아이돌부터 전설이라고 불리는 김창완밴드까지 총 27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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