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의 아름다운 동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KJ골프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해 주고 있다.
최경주 재단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2015-2016 최경주재단 동계훈련'을 받고 있는 KJ골프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지난 21부터 이틀 동안 동계훈련장을 찾아 부상 치료 및 건강검진을 진행, 척추관절과 근육, 내과 질환에 대해 의료상담을 하고 한방치료, 추나요법, 약 처방 등 자생한방병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방식으로 KJ골프꿈나무들의 컨디션을 회복시켰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치료와 건강검진 덕분에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훈련에 임했던 꿈나무들은 건강 상태를 회복해,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동계훈련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꿈나무 의료지원 서비스를 총지휘한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세계 골프계의 차세대 주역이 될 최경주재단 KJ골프꿈나무들이 조금이라도 더 동계훈련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KJ골프꿈나무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경주 이사장은 "동계 훈련에 매진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중국까지 찾아 가 의료지원을 해 준 자생한방병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개인적으로도 자생한방병원의 치료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KJ골프꿈나무들이 부상 걱정을 덜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생한방병원의 자상한 의료지원은 재단 소속의 어린 골프꿈나무들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변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재단에서도 이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KJ골프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단 인재 상에 걸맞은 미래 인재육성 교육, 원 포인트 레슨, 정기 라운드 및 국내 대회 출전 참가비 지원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명의 KJ골프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광저우지역 사회시에 위치한 그랜드 레이크GC에서 60일간의 동계훈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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